무친 스타즈 - 베리드 스타즈

베리드 스타즈

플레이타임 : 1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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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지 1년이나 됐는데 스포는 커녕 무슨 내용인지조차 몰랐던 겜이라 갑자기 궁금해져서 삼

카트리지는 무슨 초기 물량 부족때문에 플미 엄청 붙여서 팔았던 거 같은데 아직도 그러네

다행히 품절 직전인 정가품을 찾았고 구매함

 

추리 스릴러? 미스터리? 좋다.

 

솔직 후기

1회차가 제일 재밌다

다회차 절대 안하는 성격인데도 트루엔딩을 위해 열심히 달렸다.

진범도 시작하자마자 눈치 챘는데 반전은 없었다

대사는 너무 길어서 스킵한 게 좀 많음

스승연씨 정체가 너무 김빠졌음. 하수구랑 메신저로만 밝혀내는 거라 몰입도 안되고 임팩트도 없고

스토리도 사실 별 거 없음. 문제편(1회차) 제외 재밌는 거 꼽자면 C루트 공포엔딩? 본편이랑 다르기도 하고 나름 괜춘.

난 오모리도 노노카쨩 틀어놓고 하는 개쫄보라서 재밌게 한 거 같음

아직 B루트는 안 봤는데 귀찮아서 손이 안 간다

 

1회차때 한도윤 멘탈보다 내 멘탈이 더 깨져서 끝내고 자려는데 개무서웠음 

단간이랑 비교하자면 단간보다 멘탈 더 깨지고 공포엔딩때문에 공포도 더하고 잔인한것도 한몫하는데

이게 왜 12금? 15금도 아니고

 

스토리겜 좋아하는 사람 추천... 게임에 글자많은거 싫어하는 사람 비추천

십덕이면 해라.